감성사진 이야기
마음의 별 /이종덕
산마루에 별들이 총총히 머물러
수많은 삶을 대변하듯
제각각의 빛으로 반짝인다
그 중에 훤한 빛을 내는 별
언제나 커다란 빛으로 머물렀지만
아주 작은 별보다 작다
탐심은 저 달과 같아
가장 소중하고 커다란 것 같아도
달처럼 작은 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