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사진 이야기

무제

han돌소 2012. 11. 29. 16:07

 

 

 

 

의미        /이종덕

 

동녁 산마루 여명이 밝으면 어두운 계곡 골자기 마다 감춰진 진실을 알게 되리라

 

비록 아무도 볼 수 없고 그것으로 인정받지 못하여도

그런들 어떠랴

 

계곡 사이 후미진 곳 작은 돌

없다 한들 없지 않고 그저 그 곳에 있음이 그리 중요하다 할 수 없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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