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 이정혜
흐느낌입니다
아득한 시간을 적시던 그리움
이제 그 무게,
허공을 견딜 수 없음입니다
펑펑,
쏟아지는 눈물이듯
뛰어내린 육신은
쉰 살의 노을빛 강물에 별이 됩니다.
흐느낌입니다
아득한 시간을 적시던 그리움
이제 그 무게,
허공을 견딜 수 없음입니다
펑펑,
쏟아지는 눈물이듯
뛰어내린 육신은
쉰 살의 노을빛 강물에 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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