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밑씻개 아주 먼 옛날에 나쁜 시어머니와 함께 살던 착한 며느리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두 사람이 밭에서 일을 하다가 며느리가 배가 몹시 아파서 볼일을 봐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급한김에 뒤돌아 볼일을 보고 시어머니에게 콩잎(그 당시에는 잎으로 처리)을 따 달라고 하자 시어머니가 ".. 꽃사랑 이야기 201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