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사진 이야기
그리움의 강 / 이철호
내 마음속 강물에는 그리운 얼굴 하나
바람처럼 이슬처럼 소리 없이 다가와도
혼자서는 날 수 없는 비익조의 사랑처럼
바라만 봐야하는 그리움의 강이기에
강가에 피어나는 눈물 젖은 안개꽃만
외로운 내 영혼을 흔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