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꽃
봄이 한 복판에 왔을 때 아지랑이 너울거리는 시골길 밭둑이나 반 그늘진 곳에 어김없이 봄맞이
꽃이 무더기로 앙증스럽게 펴 있다. 일년생 풀이라 씨앗으로 번식이 잘 된다. 꽃이 다 피었을 때
예쁘다고 캐어 옮겨 심으면 대부분 죽는다. 꽃이 피지 않은 개체를 캐어 옮기거나 씨앗을 따서
뿌리면 쉽게 늘어난다.
꽃말 : 봄의 속삭임
참고 : 꽃과 나무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