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머니蘭 (개불알蘭)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숲 속의 반그늘이나 양지쪽의 낙엽수 아래 물 빠짐이 좋은 경사지에서 자란다.
처음에는 "개불알蘭"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는데 이는 자생지 근처에 가면 마치 소변 냄새와 같은 것이
진동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이 품종은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귀한 품종이 되었다. 등산객들의 무분별한 채취때문이다.
-광릉수목원에서 촬영-
(참고 : 한국야생난 한살이 백과)
꽃말 : 튀는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