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전설
그리스 어느 연못에 바다의 신의 딸 두 자매가 살았다. 그들에게는 해진 후부터 동틀때까지만 연못 위에서 놀 수 있는 규율이 있었다.
그러나 그 규율을 지키지 못하고 동이 트고 태양의 신 아폴로가 빛을 발하면서 그 황홀한 빛에 두 자매는 넋을 잃었다.
두 자매는 아폴로의 사랑을 차지하려고 싸우기 시작했다. 언니는 동생이 규율을 어겻다고 말해 죄수로 갇혔다.
언니는 아폴로의 사랑을 독차지하려 했으나 아폴로는 그녀의 마음을 알았다.
그녀는 며칠간 아폴로의 사랑을 애원했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한 채 발이 땅에 박혀 한포기 꽃으로 변했는데 그 꽃이 바로 해바라기.
꽃말 : 동경. 숭배. 의지. 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