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랑 이야기

참나리꽃

han돌소 2017. 7. 18. 04:25

참나리꽃

옛날 한 고을에 아리따운 처녀가 살았다.

그 고을에는 아주 고약한 원님 아들이 있었는데, 아버지의 권세를 믿고 나쁜 행동을 밥먹듯 했다.

그런데 어느날 아리따운 처녀를 보고 반하게 된 원님 아들이 강제로 희롱하려고 하자

처녀는 끝까지 반항했고 그는 그만 처녀를 죽이고 말았다.

이후 뉘우치고 양지바른 곳에 묻어주었더니 꽃이 한 송이 피었는데 그 꽃이 바로 나리꽃.

참나리는 나리꽃을 대표하는 種.











'꽃사랑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百合花  (0) 2017.07.18
며느리 밑씻개  (0) 2017.07.18
검은 해바라기  (0) 2017.07.16
금꿩의다리  (0) 2017.07.14
꼬리조팝  (0) 2017.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