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톤레 삽 호수
톤레 삽 호수는 캄보디 국토의(132,035평방km) 15%이다. 길이 160km, 너비 36km(건기 3,000평방km / 우기 10,000평방km)이며
200여종의 물고기가 서식하는데 이곳에서의 어획량은 캄보디아 전체 어획고의 60% 쯤이다.
이 곳 톤레 삽 호수의 수상촌에는 약 1만 여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데 그 중 30%는 월남전을 피하여 이주해 온 베트남인들이다.
베트남 전쟁은 이미 끝났어도 이들을 받아주지 않기에 수상가옥을 짓고 살아갈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수상에 학교가 있어 자녀들 교육하고 나름대로의 관공서도 있으며 보트 수리공장과 주유소 수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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