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랄다 탑 (세피야 대성당의 종탑)
12세기말에 이슬람 교도가 세운 탑인데 지진으로 파손된 것을 16세기의 기독교인들이 수리하면서 그 위에 전망대와 풍향계를 설치했다.
'바람개비'라는 뜻의 '히랄다'라는 이름은 그 때 붙혀졌고 탑의 높이는 97.5m로 전망대가 있어 시내를 사방으로 한눈으로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전망대를 오르는 길은 계단 대신에 왕이 말을 타고 올라갈 수 있게 만든 완만한 나선형의 비탈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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