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

모로코 패스 매디나 태너리 (가죽을 염색하는 작업장 1)

han돌소 2016. 1. 30. 05:44

가죽을 염색하는 작업장 테너리

곳을 방문하면 먼저 냄새를 제거하기 위하여 코를 막는 풀(자스민?)을 준다.

이유는 악취를 막기 위함이다.

이곳에서는 1,000여년의 전통방식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가죽염색을하는 장소(공장)다.

재료는 양과 소의 가죽을 벗긴 다음 그 가죽을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비둘기와 소의 배설물이

혼합되어 들어 있는 통에 담가 둔다. 그래서 그 악취가 엄청 강하다.

가죽의 종류에 따라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가죽을 다듬고 손질하여 여러가지 색깔로 분류된

염색통으로 옮겨 필요한 색깔로 염색 후에 건조 시킨다.

이것을 수많은 종류의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