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

사해(死海)

han돌소 2015. 9. 11. 04:48

사해(死海 : Dead Sea)

요르단과 이스라엘 국경에 걸쳐 있으며 북쪽으로부터 요르단(요단) 강이 흐른다.

호면이 해면보다 400m 가량 낮아 지구에서 가장 낮은 수역을 형성한다.

사막 한가운데 있어 강우량이 적고 불규칙하며 겨울에는 기후가 온화하여 쾌적하다.

매우 많은 염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염분 농도는 바닥으로 내려갈수록 높아진다.

표층수의의 염도는 300%가 채 안 되며 저층수는 약 332%의 높은 염분농도를 유지한다.

황화수소와 고농도 마그네슘. 칼륨. 염소. 브롬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보다 깊은 곳에서는 염화나트륨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바닥으로 침전된다.

사해의 짠물은 밀도가 높아 사람의 몸이 물위로 쉼게 떠오른다.

고농도 염분 때문에 세균을 제외하고는 어떤 생물도 살지 못한다. 사해는 거대한 소금 매장지로도 유명하다.

롯의 소금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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