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랑 이야기

시계초 '아마존'

han돌소 2015. 2. 24. 02:56

시계초 '아마존' 

페인 선교사들이 처음 발견하여 예수님 수난의 꽃이라고 이름을 지었으며 개화기가 길다.

5개의 꽃잎과 5개의 격막(포)은 유다와 베드로를 제외한 10명의 제자들을 의미하며 보라색의 코로나(부관)는 가시면류관을 나타내고

 긴 씨방은 예수님의 술잔을 의미한다.

5개의 수술은 못의 모양과 비슷하여 예수님의 양손과 발등에 박은 못을 의미하고 다섯군데 상처를 뜻하며

잎은 예수님의 상처받은 손을 나타낸다.

그리고 꼬인 덩굴은 예수님을 묶는데 사용된 끈을 의미한다.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로 꽃은 여름이나 늦은 가을에 주로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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